[부천 꽃집] 상동역 꽃집 '로젠코지' rozencozy

 

안녕하세요 ^_^
오늘은 일하는 중간에 짬을 내어 꽃집을 들렸어요
지인의 생일이라 꽃다발을 선물하려구요

정해진 꽃집이 없어 항상
여기저기서 눈에 보이는 꽃집에 들어가
꽃다발을 사곤 했는데
항상 형식적인 색감에
먼가 부조화가 느껴지고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의 꽃들....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꽃을 선물한다는 마음에
그냥 설레는 그런거 있잖아요!
그걸로 만족하곤 했었어요 ㅋㅋ

하지만!

올 초에 꽃을 사려고
꽃집을 검색하는 중이
상동역에 있는 '로젠코지'라는
꽃집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별 기대 없이 갔던 곳인데
인생 꽃집이 되어 버렸어요!!
가성비도 좋고
일단 꽃 색감을 정말 잘 매치해서 주시는것 같아요

가게의 외관입니다!

외관은 회색톤으로 되어있어서
잘보이지않아 처음에는 그냥 지나쳤었어요 ㅜㅜ

로젠코지는
오전 10:00 부터
오후 08:00 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큰 간판 아래 한쪽을 보면
작은 문이 있어요
이 주변에 많은 장식물들과 꽃들이 있어
기대감이 가득하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요

 

 

꽃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화초나 나무들도 파시는것 같아요

 

 

 

 

 

안에는 이렇게 꽃들이 한가득 있답니다 😃
원하는 꽃을 고르고
원하는 가격을 말씀 드리면
거기나 맞는 사이즈에 꽃다발을 만들어 주세요

처음에 왔을때
저렴한 가격에 꽃도 싱싱하고 송이도 많이 넣어 주셔서
너무 나도 이쁜 꽃다발을 만들어 주셨었어요

색감도 흔하지 않고 특색있으면서
가성비까지 좋은 아이였어서
이곳에 반할수밖이 없었어요!!!

 

처음 샀을때 꽃이예요
너무 이쁘지 않아요?

저 색감과 꽃 배치좀 보세요!
플로리스트에 잘 모르지만
그냥 봐도 일반 적인 꽃들과 참 다르지 않나용?

우연히 들린 곳에서 이렇게 이쁜 꽃다발을 만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

거기다가 가성비까지 좋다는!!!

 

두번째 방문했을때 사진은 없어졌네요 ㅜㅜ

두번째 방문했을때는
직원분이 너무 딱딱하게 말하시기도하고...
꽃 고르기 전부터
얼마에 할꺼냐고 가격만 계속 물어보셔서
부담도 되고 눈치도 보이고 해서
대충 고르고 밖이 나가서 기다렸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사진을 안찍은 것 같아요 ㅜㅜ
무서웡
조금만 친절히 해주시지😢

 

 

 

 

이 사진은 세번째 방문 사진입니다!
😆

이번에도 여자 직원분이 쌀쌀 맞기는 했지만
꽃다발을 잘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눈치보지않고 당당히 주문하고
후다닥 나가서 기다렸습니다!!

절대 무서워서 나간건 아니예요!
🤣🤣🤣🤣🤣

이번에는 저번과 다르게
연령층이 있으신 지인분께 드리는 선물이라
붉은 계열로 골라봤어요
붉은 카네이션만 고르고
나머지는 어울리는 것으로 골라달라했더니
정말 이쁘게 잘 해 주셨어용!

다만 아쉬운점은..
이번에는 가격을 조금 더 불렀거든요
잘보이고 싶은 분께 드리는 꽃이기에
좀더 좋고 풍성한 꽃다발이였으면 해서
저번보다 조금 더 가격을 불렀는데
위에 저렴이 꽃과 다를께.....
꽃 송이도 좀 덜 한 것 같기도 하고...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른건지
가격에 있어 조금은 불투명한 느낌을 받았지만

그래도 이쁘니깐!
이번에 제가 선택한 꽃들이 저번보다 비싼거겠죠머
그리고 저 색감 배치를 보면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니었으니깐
아주아주 만족하였습니닷

직원님 다음에는 주문할때 제가 좀더 자세하게 말씀드릴께요 조금만 웃어주세요 😀